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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탐정' 박해진·정만식·장현성, 예능보다 웃겼던 '말말말'
2017-05-29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예능보다 더 웃기는 공무원즈 3인방이 만났다.

27일 자정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12회가 끝난 직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는 극중 6급, 4급, 3급 공무원 3인방 박해진, 정만식, 장현성이 6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의 박해진에 전직 국정원 출신 검사 이동현의 정만식, 국정원 팀장 장태호 역의 장현성은 드라마 속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솔직하게 답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1. 촬영 비하인드를 파헤치다 #원숭이 탈 #저격신 #추위와의 싸움

박해진은 11회 원숭이 탈을 쓰고 극한직업에 나섰던 장면에 대해 "사실은 땅콩 탈이었는데 엄청난 제작비에 원숭이 탈을 쓰게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고, 박해진을 보며 모두 "귀엽지 않냐"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정만식이 감옥에서 나오는 신에 모두 "집에서 출근하는 느낌이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 역시 "그냥 큰 집을 갔다온 것 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현성은 11회 엔딩 김설우에게 총을 쏘는 장면에 "춘천에 있는 다리 위에서 촬영 했는데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고 엄청나게 추웠다. 꼬박 하루 반을 찍어 탄생한 명장면"이라고 전했다.

2.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이창민 감독 #후배 박해진 앓이 #브로맨스

'맨투맨'은 촬영 내내 NG가 거의 없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배우들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이창민 감독을 꼽았다. 세 사람은 "감독님이 제일 웃겼다. 사석에서는 더 웃기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만식과 장현성은 박해진과 서기철 역에 태인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장현성은 "박해진은 참 선하다. 배우 생활하다 보면 불필요한 친절이 힘든 경우도 있는데 진짜로 굉장히 사람이 선하고 맑아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정만식은 박해진과의 '환상 호흡' 비결에 대해 "세트장 밖에서 촬영 들어가기 전 작품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고 관계없는 깃털 같은 이야기만 한다. 그래도 촬영만 들어가면 즉석에서 애드리브도 만들어낸다"라고 남다른 합을 자랑했다. 또 박해진이 제스처를 취할 때마다 “아시아가 들썩거린다”며 무한 칭찬과 애정을 드러냈다.

3. 내 인생에 '팅커벨'같은 존재는? #아내바보 #아들바보 #조카바보

먼저 정만식은 아내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으로 모두를 감동받게 했다. 그는 아내를 '그 분'이라고 존칭하며 "만신창이였던 나를 일으켜 준 사람이다.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내게는 종교와 같은 분"이라고 표현해 진정한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장현성 역시 "아내와 아이가 가장 큰 위안이 된다. 목소리만 들어도 초자연적인 에너지가 생긴다. 태어나서 한 일 중 가장 자랑스럽고 잘한 일"이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해진은 "저는 장가를 안 갔기 때문에 조카와 가족들, 일적으로는 소속사 식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촬영장에서도 두 조카와 끊이지 않는 영상통화를 해 '조카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세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맨투맨' 마지막회 단체 관람 티켓을 주기 위해 시작한 '아재테스트'에서 순발력과 깜짝 놀랄만한 센스로 유행어를 쏟아내며 끝까지 늦은 밤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으며 재출연 요청이 빗발치기도 했다.

한편, 세 사람의 케미가 더욱 빛나는 '맨투맨'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 분당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 중국에서도 웨이보 검색 조회수가 4억뷰를 향해 질주하는 등 국내외를 넘어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기사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15579